자동차 번호판 변경 하기
2019년 6월 13일 신차 출고
기존 2자리 번호판을 사용 중이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신차인데 2자리 수 번호판이라,
한번 바꿔볼까?
라는 생각이 들고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각 자동차 등록 사업소에서는,
번호 예고를 하고 있습니다.
구청 내부에 있는 등록사업소는
보통 전화로 밖에 알 길이 없고요.
청주나, 천안 등은
등록사업소 홈페이지가 따로 있습니다.
밑에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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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천안시 예고 번호
홈페이지입니다.
천안의 경우,
약 일주일치의 번호를 미리 예고합니다.
예를 들어,
1번의 146 무 6300 ~ 6399 번호를
월요일부터 부여하기 시작합니다.
그날, 90개의 번호가 나갔다고 가정하면
화요일엔 1번의 남은 10개 번호와
2번의 365로 1000 ~ 1099 번호가 섞인
110개의 번호를 부여합니다.
반복입니다.
만일 월요일 등록번호가
50개만 부여되었다면,
화요일은 남은 50개의 번호 먼저 소진합니다.
계속 이월시키더군요.
잘 노리고 신청한다면,
4번의 327나 7700~7799 부여하는 날
7777의 포커 번호를 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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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청주시 예고 번호
홈페이지입니다.
청주는 매 당일 부여 번호를 예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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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등록증을 챙깁니다.
차 소유자 신분증도 꼭 챙겨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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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변경등록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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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완료 후 번호표를
뽑고 대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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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 자동차 등록증 / 신청서
서류를 제출하면,
담당 직원 분이 번호 10개를 화면에 보여줍니다.
고르라고 합니다.
마음에 드는 번호가 없다면,
취소하시면 됩니다.
사업소마다 다른데,
어떤 분은 2~3번까지도
돌려주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천안은...
한 번만 돌려주네요.
저는 제가 일주일 정도 기다린
번호가 바로 안 나왔습니다.
취소하고, 잠시 대기하다가
다시 재접수하길 5번째 만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고,
간절히 원했던 번호가 나왔습니다.
1순위 5858
2순위 5882 였는데, 굿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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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를 지정하면,
직원분이 처리를 해주고,
돈 내고 오라고 합니다.
옆에 농협 가서 15,000원을 납부합니다.
현금으로 밖에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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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받고~!
번호판 교부소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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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교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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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일단, 천공으로 진행했습니다.
비 천공은 원하는 번호가 없기에..
추후에,
신형 홀로그램 번호판 나오면,
그냥 비 천공으로 전환만 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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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이 나왔습니다.
미리 찍혀있기 때문에,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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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까지 완료.
오빠 오빠 하네요.
포커 번호는 너무 외우기가 쉽고,
노출이 잘 되어서,
하기 싫더라고요.
워낙 좋아하는 번호라...
신규 번호판은 2자리 수 번호판을
사용 중이신 분들은 1회에 한하여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번호판 분실 건으로만
신고 후 신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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