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카페] 혜경궁 베이커리 - 어마어마한 크기의 분위기 카페

오늘 카페 탐방기는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혜경궁 베이커리 이야기입니다.

평소 인증샷이 많고,
고풍적인 느낌이라 꼭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다녀왔네요.

차 사진도 빼먹을 수가 없겠죠?
좋은 자리에 주차했습니다.

외부 모습~!
고풍적인 건물이라,
빈티지 효과를 넣어봤습니다.

하품하고 있는 우리 아들내미♡
주차장을 지나면,
미니 초가집이 먼저 보입니다.

저희는 밥을 먹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커피도 마시면서 왔던 터라...
기본 단팥빵, 소시지빵, 수정과, 아이스티를 주문했지요.

카페 안 중앙이 명당자리?
작은 분수대가 있습니다.

중앙에서 바라본 윗동네

위 산책길에서 바라본 밑 동네

주얼리를 파는 건물

가방과, 신발, 옷을 파는 건물

큰 아기 우리 아들
한 조각을 한 입에~

아빠의 수정과는 내 것이야~!

나 일어날래~!


아기 의자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카페 크기와 수용 가능 인원에 비해 몇 개 없더라고요.

그리고,
원 위치 안 하고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썼으면 제자리에 놔야죠~

나가는 길,
옆에서 바라본 본 건물
날이 저물어가니 조명이 이쁘게 들어오네요.

겉만 목조 건물 일 줄 알았는데,
건물 내부까지 다 목조!

관리하시는 분 인지?
사장님인지 모르겠지만,
차가 신기하다고 말을 걸어오셔서
얘기 조금 하다가 허락해주셔서
건물 앞 명당자리에서 몇 장 찍었습니다.

휴대폰 카메라의 한계...

음료와 빵은...
썩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딱 그냥? 정도.

기분 전환 겸 근처 사시는 분들은,
한 번씩 들리기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