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썬팅 후기] 파인뷰 아쿠아 - 선명한 시인성과 강력한 내구성

안녕하세요. 까리입니다.

파인뷰 아쿠아 반반사 틴팅을 시공하고,

꽤 시간이 흘렀네요.

 

사고와 개인사유가 있어서 많이 타지는 못 한 상태로

후기 작성이라 조금 아쉬운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야 제품을 제공받아서 후기를 쓰는 거지만,

무조건 좋다. 최고다.

이런 후기는 쓰지 않습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성향으로 작성하고,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틀린 것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일반인의 입장에서 사실대로만 작성한

후기입니다. 믿고 보셔도 된다는 점~!

 

 

 

 

"첫 번째 - 시인성"

 

자동차에 사용하는 틴팅 필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안전과 직결된 시인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기존의 반사, 반반사 필름들의 가장

큰 단점은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 헤이즈, 무아레 현상

(물결흐르는 현상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둘째. GPS/LTE, 5G/하이패스 등 전파방해

 

생산공정에서의 복불복이기도 하고,

시공자의 실력이랑도 관계가 있습니다.

 

본인의 경우는 제 차량으로 스팅어에 시공된 

솔라가드 팬텀의 경우 반사틴팅인데

헤이즈, 무아레 현상은 없는 것이 반해

GPS/LTE,5G/하이패스 등 전파 방해로

인식이 안되거나 인터넷이 느리고 GPS가 안 터집니다.

창문을 열거나 선루프를 개방하면 잘 돼요.

 

같은 필름인데 어떤 사람은 잘 되고 그렇습니다.

어떤 사람은 안되고...

 

파인뷰 아쿠아 틴팅은 반반사 필름이지만,

고품질의 균일한 20nm 분산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헤이즈나 무아레 현상 없이

선명한 시인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GPS 등 전파방해도 없기 때문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럼 밑에서 실제 시인성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우천 시 시인성"

 

보통의 반사 필름들은

비가 오는 날이나 흐린 날 보면

하늘이 누리끼리합니다.

 

파인뷰 아쿠아 반반사 필름의 경우는

그런 현상 없이 깔끔하고,

흐린 날에도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비가 꽤 많이 왔어요.

영상에선 와이퍼를 움직이지를 않았지만,

차선도 명확하게 보이고

사물들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야간 조명 아래에서"

 

저는 주간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주간에는 뭐든 다 잘 보여요.

의미가 없습니다.

 

차량 내부에서 밖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조명이 있으니, 환하게 잘 보입니다.

전면 농도 28%입니다.

 

 

 

 

"전면과 측면 비교"

 

전면보다 확실히 측면이 조금 더 어둡습니다.

지붕을 보면 쉽게 알 수 있겠죠?

측면 농도 8%입니다.

 

 

 

"전면과 측면 비교"

 

운전석 쪽보다 더 어두운 곳입니다.

빛이 좀 사라지니, 더 확연하게 차이가 나네요.

그렇다고 너무 어둡지도 않습니다.

 

 

 

 

"측면 반반"

 

창을 반 열고 찍은 사진입니다.

확실히 선글라스 낀 느낌이 들죠?

틴팅이 잘 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측면 근거리"

 

근거리의 사물은 더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틴팅의 농도가 느껴지는 사진이네요.

 

 

 

 

"룸미러로 보는 후면"

 

사진이라 잘 표현이 되지 않네요.

후면에서 불편한 점은 찾지 못했습니다.

 

 

 

 

"도어 열고 비교"

 

도어를 연상태에서 비교사진입니다.

안보이거나 그런 것 없이 잘 보입니다.

 

 

 

 

"두 번째 - 내구성"

 

일반적인 현재까지의 필름들은 코팅기법이

세라믹 코팅 방식입니다.

 

파인뷰 아쿠아 역시 세라믹 코팅이지만,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나노 세라믹 원단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긴 시간 동안 변하지 않는 내구성으로

강력한 성능의 열 차단능력과 눈부심을 방지합니다.

 

 

 

 

"파인뷰 아쿠아의 장점과 단점"

 

장점

헤이즈와 무아레 현상이 없음

누리끼리하게 보이는 현상이 없음

 

20nm 분산 기술로 선명한 시인성을 선사

나노 세라믹 원단 적용으로 내구성 증대

 

오랜 시간 열차단과 눈부심을 방지

반반사 필름으로 바닷빛 블루를 표현

 

GPS/LTE/하이패스 등 전파 방해가 없음

품질 보증 기간이 무려 10년

 

 

 

단점

완전 반사 필름은 아니다 보니 내부에 조명이 있을 경우

내부가 좀 보인다.

 

반반사 필름이라 사물 반사율이 조금 낮다

(반사필름에 비해)

 

전면 필름의 경우 28%인데,

15~18% 정도로 농도를 더 낮춰도 될 법하다.

(전면 바닷빛 블루고 다소 약함)

 

정도로 장점과 단점을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견해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