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이 글은,
장착 리뷰로
주행 리뷰는 약 한달뒤 업로드 하겠습니다.
얼마전,
인스타를 구경 하던 중
콘티넨탈 타이어 체험단 응모글을 보았다.
차를 좋아는 사람으로써,
또 빠질 수 없지!
무심코 본글에 응모를 했는데,
이런 행운이 돌아왔다.
체험단으로 무료제공 되는 타이어지만,
난 똥꼬 빨고 그런거 없다.
그 동안 껴온 타이어와 솔직하게 비교 할 거니깐.
시국이 시국인지라,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하고 장착 예약을 했다.
집에서 아주 가까운 청주 흥덕구에 위치한
콘티넨탈 청주 총판 타이어센터에 방문했다.
2021년 09월 13일 월요일 am 10:00
장착점에 도착했다.
사장님이, 장착 유무를 모른다.
아마 예약 시스템이 꼬인 것 같다.
다행스럽게도,
타이어는 도착한 상태라
작업중인 차량 작업 종료 후 작업하기로 하고,
잠시 대기했다.
에어서스 튜닝 상태라,
차고가 낮기에 차고를 올려놓았다.
드디어 나의 차례!
역시 새것은 옳았다. 크~
기존의 코티넨탈 제품과 글씨체도 다르구만?
살벌하고, 신기한 패턴 조합
1. 아웃 사이드의 마크로 블록 패턴
- 하중이 쏠리는 아웃사이드의 접지력 향상과 강성을 강화
2. 바닥면의 X형 사이프 패턴
- 노면을 물고 가는 X형으로 젖은 노면과 눈길 견인력 강화
3. 인 사이드의 트랙션 그루브 패턴
- 눈과 타이어 사이의 기계적 맞물림으로 탁월한 견인력
총 3가지의 패턴으로 이루어져있다.
D / W /S - 마모 성능 인디게이터
Dry - 마른 노면 성능
Wet - 젖은 노면 성능
Snow - 눈길 노면 성능
S가 가장 먼저 닳고,
W가 다음,
D가 마지막 순으로 남는다.
이련 표시 너무 좋다.
누구가 알아보기 쉽지 않은가?
좌,우 사각형 - 얼라이먼트 인디게이터
타이어 좌우로, 표시가 더 있다.
얼라이먼트 인디게이터로,
쉽게 편마모가 있냐 없냐를 구분하기가 쉽다.
세상에,
이건 상상도 못 했는데
에어서스나, 일체형, 다운 스프링 등
서스펜션 튜너들에겐 아주 좋은 표시같다.
타이어당 하중지수, 최대 공기압
체코 생산
전륜 245 40 19
후륜 275 35 19
100Y
타이어당 100 = 800kg
Y = 300km
사계절으로 100Y 놀랍다.
미쉐린 PS4S 와 패턴을 비교해 보니,
역시 미세린 썸머타이어와는 패턴 자체가 다르다.
콘티넨탈 타이어 자체가 미쉐린 타이어보다,
같은 단면폭을 가지고 있다해도, 실폭이 다르다.
콘티넨탈 타이어의 사이드 월이 좀 빵빵한 편이다.
옵셋이 강한 휠이 끼고, 서스 튜닝 한 사람들은 타이어를
말아서 끼는 편인데, 콘티넨탈은 적합하지 않다.
사이드 월 비교 하기 - 미쉐린 PS4S
말캉말캉
근데 또 끼면 열오르고 운행하면,,,?
썸머 타이어 중에서, 공도에선 갑 중에 갑
사이드 월 비교 하기 - DWS 06 PLUS
생각보다 딱딱한?
바닥면은 말랑한데 사이드는 딱딱한 느낌이 든다.
원래 미쉐린은 말리는 옵셋의 휠인데,
콘티넨탈은 위 사진처럼 사이드가 빵빵~!
휠 발란스 고고씽!
위이이이이이이이이잉
잘 돌고 나온 녀석!
올 여름 잘 달려준 PS4S
반 남았더라. 하하하
일단 보관 하기로 결정.
하나 장착 완료!
휠 기스가 많아서 창피 하지만,
타이어가 확실히 빵빵해졌다.
스포츠 플러스 테크놀리지
TREADWAR (마모지수) - 560
세상에. . . PS4S는 트레드 300...
TRACTION (접지 마찰력) - AA
이 등급지표는 좀 더 세분화했으면 좋겠다.
어지간하면 다 AA니까.
참고로 AA가 최고등급이다.
TEMPERATURE (내열성) - A
이것도 어지간한 타이어는 다 A
아, 휠 기스가 상당히 거슬린다.
젠장. 새 타이어에 맞지 않는다.
4짝 모두 장착 완료!
뒤에서 바라본 모습
자세히 보면 타이어가 빵빵해서 튀어나온다.
어찌보면 꽉차는? 정상적인 모습.
낮은 차고에 옵셋 빵빵한 휠은 간섭이 날 수도 있다.
어라?
발대식에선 얼라이먼트는 제공 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포함으로 변경되었는가?
어쨌든 얼라이먼트까지 완료!
출차~!
장착을 완료하고,
주차모드로 내려본다.
다행스럽게도 살짝 쓸리긴하는데,
걱정 없는 정도 주행 중엔 이상무!
이거슨 또 다른 경품
캠핑용 자충매트!
한번 써봐야지!
장착기 및 첫인상 첫 주행 느낌
첫 인상은 참 강렬했다.
처음보는 패턴이었고, 신기했다.
솔직히 썸머 타이어를 써왔기에,
마른 노면에 썸머타이어 같은 성능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대충 찾아보니,
현재 245 40 19, 275 35 19 사이즈의 인터넷가가
18만/24만 쯤으로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고,
200km 정도 주행해보니,
4계절 치고 접지력, 핸들링, 브레이킹 능력은 괜찮았다.
빗길, 눈길을 어서 경험해보고 싶다.
승차감은,
말랑한 4계절 국산과는 확실히 다르다.
소음은 준수 한편이나, 교간같은 곳은 노면을 걸러주는 능력이 떨어진다.
방지턱의 느낌은 우수하다.
타이어를 손으로 눌러본 느낌과 비슷하다.
사이드 월이 조금 단단한 느낌이었는데,
탱글? 하다고 할까? 묵직한 느낌이 그대로 느껴진다.
시내, 고속도로 일반 주행에 딱 맞는 느낌이랄까?
접지력도 준수하고,
소음도 준수하고,
승차감은 노면 마다 다르지만, 적당한?
좀 더 지져봐야 알 것 같다.
올 가을, 겨울 잘 달려보고 롱타임으로 체험해보고,
후기와 리뷰 올리겠습니다.
이 글은 콘티넨탈 코리아에서 주관하는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공 받은 타이어입니다.
제공과는 별개로 솔직하고,
공정 한 리뷰를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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