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번 - RP1875
스팅어 /G70 하드론 ZR 리어 패드
브렘보 사양 2P 브레이크의 패드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했다.
본인은 서비스로 받았다.
하드론 ZR 리어 패드 박스
레드 컬러가 아주 영롱하다.
패드 컬러는 파란색이다.
순정 패드 처럼,
하드론 ZR 리어 패드도 역시
추가 달려있다.
소음방지 구리스도 들어있다.
장착 설명서는.... 뭐...
하드론 ZR 리어 패드 교환 시작.
공구함을 준비하고, 작키를 준비한다.
워낙 자주 하니깐.
속전속결로.
순정 리어 패드를 빼낸 모습.
운전석 리어 브레이크다.
잠깐?
현대/기아의 실수가 있다.
로터 방향을 보면,
반 시계 방향으로 회전을 한다.
스팅어 브렘보 리어 2P의
캘리퍼는 편향 배치되어 있는데,
사진으로 비유하면,
위쪽 패드가 더 빨리 닳는다.
하지만,
가이드 핀의 화살표에 집중하자.
위에서 아래로 방향은 맞다.
그러나,
가이드 핀의 반달 모양의 구멍이 보이는가?
피스톤이 구멍 있는 쪽을 덜 밀어내기 때문에
위쪽이 더 더 빨리 닳는다.
잘못되었다.
인디게이터도 맞다면 맞고,
틀리다면 틀리다.
좌 (순정) / 우 (하드론)
위 (로터 안쪽) / 밑 (로터 밖)
순정 안쪽 패드를 보면,
인디게이터가 위쪽에 있다.
맞다. 위쪽이어야 한다.
하지만,
인디게이터가 로터 안쪽
안 보이는 곳에 있어야 한다.
외부는 어차피 눈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리고,
순정 가이드 핀을 반대로 설치해야 한다.
쉽게 보면,
가이드 핀 구멍이 위쪽을 향해야 한다.
이게 장착 방향이다.
위에 순정 빼낸 사진이랑 비교해보면
알기 쉽다.
장착 완료.
프런트보다 훨씬 빠르다.
원래 EPB라 불리는 전자 파킹 타입은
스캐너가 있어야 가능하지만,
스팅어/G70 전자파킹 타입은
모터 타입이 아니라서
스캐너가 없어도 된다는 사실.
앞에서 현대/기아의 실수라고 했던 이유
인디게이터가 있는
방향을 유심히 보자.
캘리퍼 위쪽 방향인 곳으로,
로터 잡을 때 많은 힘이
가중되는 곳이다.
그런데,
핀 방향이 잘 못되어 저렇게
편마모가 생겼다.
다들 교체할 때 유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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